비포드비 숙원사업(?)이었던 점제거 수술 후 한달후 리뷰
애프터 이전(10년 전) 아무 생각 없이 레이저로 지웠더니 색만 빠지고 튀어나온 상태로 고착화되고 만다.
다니던 피부과 상담을 몇 가지 해봤지만 레이저로 제거하기 어렵다는 말만 듣고 3년이 지나버렸다.
눈 밑에 #튀어나온 점이 제일 궁금해서 웃으면 나타나는 입술 밑에 점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 김에 한꺼번에 하기로.
#튀어나온 점 제거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물어봤는데 다른 것도 하지만 대부분 튀어나온 점 제거가 메인인 것 같았다.
어떻게 아셨냐고요?로비에 앉아 대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뛰쳐나온 점을 가지고 있어 마스크를 쓰면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마스크 착용 시 제거해버리려는 사람도 있지만 도비처럼 마스크를 써도 눈에 띄는 부분에 점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튀어나온 점 제거는 수술방법이 가장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기 때문인데 비해 전문적인 병원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물어봐도 가격이 다 똑같아서 병원에 물어보면 결국 한 병원으로
신사역 근처 병원이라 그런지 1층을 다 쓰는게 제일 마음에 들고 단점이라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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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곳이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다.
그래도 잘기다리고 상담받고 바로 마취하고 튀어나온곳 제거하기로
수술 시간 자체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한 20분?? 원장님이 좀 꼼꼼한 편이라 마무리하는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아.마취를 해서 아프지는 않았는데 괜히 무서웠다는 아스카.www
처방약은 비보험이라 좀 비싸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스텐링 R1547 이건 거의 품절이라 이노스킨 12mm로 구매!
36개월은 켜야 한다지만 아직 도비는 제대로 차고 있다.
나라면 3주가 되면 잡아버릴텐데..돈을 들여 시간을 들여서 제거해서 그런지 이번주도 잘 지키고 사후검진도 다녀와.
그래서 그런지 붉은기도 한달째 될때 체크해보니 벌써 많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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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수염이 더 신경쓰입니다.
wwwwwwwwwwwwwwww 숙제였던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했더니 개운하다.
보는 어른들이 모두 투덜거리던 점 제거를 하면 더 이상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헤피 #튀어나온 점 제거 수술 #점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