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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과 북악산 근처에 있는 경복궁 밥집이 있어 건강한 천연 송이솥밥을 먹고 왔습니다.
근처에는 식사 후 산책하기 좋은 시인 윤동주 씨의 언덕이 있어 천천히 걸으며 약간의 산책을 즐겼습니다.
시인 윤동주의 언덕은 뷰가 아주 좋고 날씨 좋은 날에는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는 여유롭게 평일 점심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어요.경복궁 밥집 들풀은 사진처럼 주차장이 두 군데 있습니다.
배달이 될지 모르겠지만 포장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30분(월요일 휴무, 평일 B/T15:30~17:00) 매장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18 매장번호 02-720-4323
경복궁 밥집 두루푸루는 넓은 홀도 있지만 룸 형태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인 한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임에 참석하고 싶네요. 요즘은 사람이 너무 배고파요.(´;ω; ))
메뉴는 풍성한 갈비찜과 솥밥 그리고 외국인들의 최애메뉴라고 할 수 있는 불고기메뉴인데 불고기는 경복궁에서 한복 입고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고 경복궁 밥집 두루풀에서 한국의 한식문화를 체험하기에 좋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가마솥밥도 소개하고 불고기와 함께 식사를 하면 좋겠습니다.
자하문로 118 두루풀에 들어서면 입구 쪽을 옛날에 다림질할 때 쓰던 무쇠화로와 다림질이 눈에 띕니다.
마치 박물관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네요.
테이블에 숟가락과 병따개, 휴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문시 테이블 위에 있는 벨을 눌러주시면 직원이 주문을 받아갑니다.
가족모임 때는 아기 의자가 배치되어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물을 요청했더니 이렇게 따뜻한 차가 담긴 주전자를 가져다 주셔서 추웠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좋았어요.무슨 차인지 모르겠지만 고소했어요~
음식을 기다리며 이야기하다 보니 금방 이렇게 푸짐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1인당 한 잔씩 나오는 미니 샐러드입니다.
크게 나오면 앞접시에 덜어 먹어야 해서 귀찮았는데.. 이렇게 마음대로 앞그릇에 넣어두니 너무 편하네요.고소한 현미 튀김이 얹혀 있고 야채는 매우 푸르렀습니다.
기본 짱은 이렇게 나왔어요.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반찬은 항상 같지 않고 조금씩 변동이 있어요.
깻잎절임, 과일샐러드, 감자조림
버섯볶음, 콩나물무침, 김치
부추전, 간장소스, 가지무침
저는 피자처럼 반 접어서 한입에 먹는 스킬을 썼어요~
부침개를 먹고 있어서 가져다 준 천연송이가마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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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인의 소개로 경복궁에서 놀다 온 적이 있는데요.주말에는 등산객이 자주 오고 청와대나 경복궁 방문객도 자주 온다는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얼른 밥을 나르곤 했습니다.
여기서 고민은..말려먹을건지..물을 넣어서 누룽지로 마실껀데 추워서 물을 부어먹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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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자연 송이 솥밥인데 자연 송이뿐만 아니라 밤, 은행, 시래기, 대추 등이 함께 들어 있어 산에서 먹는 영양밥을 먹는 느낌이 들어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솥밥과 잘 어울리는 된장찌개는 개인 그릇에 담아 먹었습니다.
앞에 놓여 있는 기본 반찬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는데 이런 솥밥에는 항상 간장 소스를 비벼먹고 무심코 부침개를 찍어먹었던 간장을 넣어서 먹었는데 너무 잘 맞더라고요.
적당히 잘 누른 누룽지 색깔을 보세요.~~ 고소해서 밥을 다 먹은 후에도 딱 먹기 좋게 따뜻합니다.
^^
분명 배불렀을 텐데.누룽지까지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