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계란찜 누벨 다용도 계란찜기 2단 14구

얼마 전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 다슐랭은 정말 극한에 도전하고 있지만 역시 다이어트는 쉽지 않다.

수십번 해왔던 다이어트지만 역시 식사대신 계란만큼 좋은건 없어.

나는 왠지 닭가슴살은 아무리 간이 되어 있어도 쉽게 손이 가지 않아서 그래.

집에서 항상 삶은 달걀을 깨는 다슐랭으로 발전한 현대사회에 계란을 쉽게 쪄낼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 있다고 해서 바로 데려왔다.

누벨다용도계란찜2단쿠팡으로여러가지를살펴봤는데사실나는큰차이를느끼지않아서적당한금액에살려고누벨계란찜을선택했다

구성품으로는 저 찜기와 물을 조절할 수 있는 계량컵으로 구성돼 있고 설명서도 나와 있는데 굳이 보지 않아도 정말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량컵 바닥에는 이렇게 귀엽게 솟은 송곳..? 바늘..? 아무튼 뾰족한 것이 있다.

이는 계란을 찌울 때 그대로 찌면 깨질 수 있으므로 미리 계란 머리를 여는 용도다.

사실 플라스틱이라 잘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고, 내가 힘 조절이 안 돼서 계란이 깨지면 어쩌나 걱정했던 다슐랭인데 괜한 걱정이었다.

내 힘은 생각보다 세지 않았고 계란은 생각보다 세었다

처음에는 톡톡 두드려봤더니 깨지지 않고 힘주고 누르면 바로 구멍만 시원하게!

나 같은 걱정스러운 분들을 위해 자세히 써보는 내 계란컵 송곳 리뷰다.

그리고 계량컵에는 아주 얇게 눈금이 나와 있다.

초점은 나름대로 맞췄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표시해주는 다슐랭의 성의를 여러분은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

출처 : 쿠팡 홈페이지에 눈금이 있는 이유는 이처럼 물의 양에 따라 계란의 익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정말 신기할 뿐인데 열심히 따라해볼게.

나는 부드러운 반숙을 하기 위해 3정도의 눈금을 한 생각보다 계란컵이 작고 눈금이 정말 세밀해서 물을 맞추기가 어렵다

어렵게 합친 물을 찻잔 뜸 바닥에 붓다

그 위에 테두리를 사이에 두고 2단까지 해서 14개도 할 필요가 없었고, 1단에서 7개의 달걀만 쪄 보기로 한 떼지어 있는 것이 둥지에 모여 있는 달걀 같았다

이건 내가 힘들게 뜯은 계란 머리 자랑샷이야.여러분도 나 믿고 열어도 돼달걀이 생각보다 강해서 깨지지 않는다

위에 투명한 뚜껑을 덮고 시원한 다슐랭의 손처럼 쿨하게 전원을 켜기만 하면 된다

그럼 우리가 할 일은 끝!

계란을 올려서 씻으러 갔더니 완성되어 있었다

다 되면 알아서 불이 꺼져 있는 불이 꺼진 걸 더 잘 보이게 일부러 불을 끄고 찍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저 투명한 뚜껑이 너무 뜨거우니 꼭 장갑을 끼거나 시간이 지난 후에 여는 것이 좋다!

나는 고무장갑 끼고 뜯었어.호호야.

다음날 아침 먹어보려고 껍질을 열심히 벗겼는데 사실 껍질이 잘 안 벗겨져서 달걀이 예쁘진 않은데 이번에는 실온에 놓고 쪄보자.

그리고 반숙을 원했지만 거의 완숙급이었다.

다음은 수목 2에 맞춰 쪄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계란찜이 생각보다 귀찮았던 다슐랭에게 누벨 계란찜은 정말 혁명이다.

일단 세척도 너무 쉬웠고 그냥 버튼만 누르면 계란이 찌는 세상이라니.

심지어 계란뿐만 아니라 호박과 작은 채소, 만두까지 잘 찐다는

현대 사회가 무섭게 발전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COUPANGwww.coupang.com